샌프란시스코의 영건 범가너(23)의 초반 상승세가 놀랍다. 5연승을 거뒀다.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31.
좌완 범가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6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1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가 5대2로 승리했다. 범가너는 2회 먼저 1점을 내줬다. 범가너는 마운드에서 뿐 아니라 타석에서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
범가너는 5회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울프로부터 적시 2루타를 때려내 동점(1-1)을 뽑았다. 울프의 2구 76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은 6회 3점을 더 달아났다. 8회초 두 번째 투수 모타가 1점을 다시 내줬지만 8회말 공격에서 다시 한점을 더 보탰다.
범가너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중 이번 시즌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사실상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범가너는 2009년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프로 4년차다. 지난해 처음 13승(13패)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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