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최진행이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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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일 최진행과 오선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면서 하주석과 연경흠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장성호-김태균과 함께 강력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됐던 최진행은 12경기서 34타수 3안타로 타율 8푼8리에 홈런없이 1타점에 그치는 등 심각한 부진을 보여 지난달 23일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최진행이 2군에서 홈런을 쳤다"며 "135㎞짜리 공을 쳤다길래 1군에 올렸다"며 웃었다. 농담이었지만, 최진행의 타격감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는 판단이 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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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은 2군 7경기서 21타수 6안타로 타율 2할8푼6리에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본인도 "2군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시즌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슈퍼루키 하주석의 2군행에 대해 한 감독은 "2군에서 많은 경기에 나오면서 감각을 쌓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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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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