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4·볼턴)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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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일(이하 한국시각)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지난해 7월 31일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는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후반 37분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청용이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순간, 볼턴 리복스타디움의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하지만 볼턴은 이청용이 투입된 후 동점골을 허용했다.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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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부상에서 복귀해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줬다. 활약을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이청용은 4일 위건과의 비공식 2군(리저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복귀 준비를 모두 마쳤다.
볼턴은 EPL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승점 35점을 기록한 볼턴은 이날 스토크시티를 1대0으로 제압한 QPR(승점 37)과의 승점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시즌 최종전(스토크시티전) 결과에 따라 강등 혹은 잔류의 운명이 결정되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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