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가시와)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7일 '하노버96이 사카이와 계약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노버는 이미 가시와 측에 이적료와 조건 등 세부사항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사카이는 슈투트가르트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아왔다. 팀 잔류와 이적을 두고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 중인 상황. 가시와 측은 제안을 받은 만큼 일단 협상에 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시와 유스팀 출신인 사카이는 2009년 성인계약을 맺고 1군 무대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리그 27경기에 나서 팀 우승에 공헌했고, 올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올 초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주목할 만한 세계 유망주 1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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