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8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자율권 확대사업'에 따른 2011년도 '자율경영 이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자율권 확대사업'은 공공기관에 일부 경영 자율권을 주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 이를 평가하는 제도. 기업은행은 2010년부터 인력 증원과 직급간 인력 운용, 예산 편성 등에서 자율권을 받았다.
올초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 돼 마지막으로 받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주요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대비 높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기업은행은 2011년도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대출 순증액 11조3천억원 중 49%인 5조5천억원을 지원하면서도 연체대출채권비율은 4대 시중은행 평균 대비 낮은 0.7%를 기록했다.
또 중소기업대상 무료 컨설팅 제공과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인하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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