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주장 강승조(26)가 입장권을 자비로 구입, 초등학교와 보육원에 전달했다.
강승조는 12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 경기에 진해 덕산초등학교 학생 100명을 초청했다. 7월 14일 경기에도 한 차례 더 초청할 계획이다. 덕산초등학교는 STX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STX에서는 경기 당일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를 협찬해 주기로 했다.
강승조는 전국지역아동센터 경남도협의회소속 아동들도 매 경기당 40명씩 초청키로 했다. 그는 "학생들이 축구장에 와서 응원도 하고 경기 관전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어가면서 더욱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참 김병지(43)는 3월 마산공고와 창원명서, 상남초등, 창원토월, 마산합포, 마산합성초등학교와 창원보육원에 4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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