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깜짝 주루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8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4번째 타점. 0-2로 뒤지던 5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추격의 적시타를 터뜨린 장면도 훌륭했지만 더욱 인상적이었던건 발로 결승득점을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적시타를 친 후 1루에 출루한 이대호는 발디리스의 동점 적시타와 기타가와의 병살타 때 3루를 밟았고 상대 선발 야마다의 폭투 때 홈까지 전력질주, 3-2로 경기를 뒤집는 결승득점을 만들어냈다. 폭투였지만 공이 멀리 튀지 않아 스피드가 느린 이대호가 뛸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 이대호는 태그를 시도하는 포수 호소카와를 살짝 피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1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에는 볼넷을 얻었다.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권상우♥' 손태영, 子 '41만원' 택시비에 기절초풍.."비행기 값 수준" -
'백발 장발' 배용준, 알고 보니 '가짜사진'이 더 퍼졌다…다정한 아빠 모습은 그대로 -
'늘 수영 얘기하던' 정경호, 이날은 달랐다..6개월 전 결별 시그널이었나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홍렬, 홍대 햄버거집 '월세 1100만원'에 피눈물.."순수익 100만원, 결국 폐업" -
"반이 날아갔다" 이윤석, '장수 욕심'에 부분가발 최초 공개…유재석도 당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
- 4.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 5."2주 후 재검진" AG 유격수 뽑히자마자 충격 말소, 9회말 2사만루 노대타,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