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다시 뛰는 대한민국 레슬링'의 기치 아래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 평가전을 실시한다.
대한레슬링협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런던올림픽 파견 레슬링 국가대표 평가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우승자와 올림픽 진출 쿼터 획득을 한 선수간의 평가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가전은 총 2회 실시되며 쿼터 획득자가 1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 우승자로 확정된다. 그러나 1차전에서 쿼터 획득자가 패할 경우 2차전을 실시해 승자를 런던올림픽에 파견하게 된다. 쿼터를 획득한 선수가 부상이 있는 경우 추후 평가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급 금메달을 따낸 정지현(삼성생명)은 쿼터 획득자의 자격으로 우승재(한국조폐공사)와 런던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밖에 남자 그레코로만형 5체급, 남녀자 자유형 4체급 등 9체급에서 평가전을 실시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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