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12일 개최된다. 방문객이 많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시설 및 도로망 정비에 힘쓰고 있다. 12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KTX 및 열차, 고속버스 등이 기존 운행횟수보다 최고 45% 늘렸다. 또 여수로 이어지는 도로 역시 많은 부분이 신설됐다. 지난해 4월 완주-순천 구간에 이어 영암-순천 구간, 이순신 대교와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목포-광양 고속도로 등이다.
복잡하고 혼잡한 여수엑스포를 찾기 위해선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엠엔소프트㈜ (대표 유영수)는 9일부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최신 도로, 시설물 및 관광정보를 반영한 전국 지도 업데이트를 실시키로 했다.
박람회를 찾는 고객의 편리를 위해 현재까지 변경되고 있는 최신 도로 및 시설물 정보를 가장 최근까지 조사를 진행하여 최신 DB를 적용했다. 최신 도로정보 업데이트는 현대엠엔소프트 디지털 맵 DB를 사용하는 모든 단말기에 적용된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순정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차종을 비롯해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SW 맵피, 지니 및 LG U+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U+ Navi 전 기종이 해당된다. 맵피, 지니, U+ Navi는 9일, 현대/기아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은 11일부터 해당 웹사이트 혹은 업데이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데이트를 실시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박람회장 내부의 주요 시설물과 도로 DB까지 구축도 완료했다. 박람회장 내부는 일반 차량의 운행이 불가능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 측에서 전기차량의 친환경성을 알리고자 무공해 친환경 전기차량인 '레이'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모든 환승주차장 및 임시 주차장에서부터 박람회장까지 운행하는 금호컨소시엄의 셔틀버스 800여대에 탑재된 내비게이션SW 지니에도 최신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의 원활한 방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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