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배우 김혜영(38)과 배우 김성태(40)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1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에 합의하고 모든 이혼 절차를 끝냈다. 3세 아들의 양육권은 김혜영이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김혜영은 지난 3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하면서 남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2009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에 파경에 이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88년 탈북한 김혜영은 KBS1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꽃봉오리 예술단' 코너에도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성태는 영화 '7광구' '애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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