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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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텍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행진을 벌이며 타율을 2할3푼6리로 끌어올렸다. 또 추신수가 한 경기 2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22일 오클랜드전 이후 18일만이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타선이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1대8로 패했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1사 1루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의 2구째 높은 공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7번 마이클 브랜틀리가 투수 직선아웃된 직후 스타트를 끊은 추신수도 1루로 귀루하지 못하고 아웃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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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선두타자로 나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0-8로 뒤진 7회에는 무사 1루서 피비의 초구를 받아쳐 역시 깨끗한 중전안타를 날렸다. 9회에는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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