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조병두 국제홀에서 '리더스 콘서트' 강연을 펼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주최하는 '리더스 콘서트'는 대학생들에게 읽기로 성공한 명사들의 경험담을 전함으로써, 신문을 비롯한 활자매체 읽기 필요성 인식을 제고 할 목적으로 생긴 명사 릴레이 특강으로 그동안 시골의사 박경철,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 영화감독 윤제균,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등이 참여했다.
이번 '리더스 콘서트'의 강연자로 나선 임형주는 '시야를 넓히고 시선을 세계로! 내가 신문을 사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12살에 진로를 정하고 국내 데뷔 및 17살에 세계무대에 데뷔하기까지 자신의 시야를 넓혀주고 시선을 세계로 돌릴 수 있게 만들어주었으며 꿈의 밑거름이 된 '신문'과 이런 신문을 사랑하게 된 이유를 들려줄 예정이다.
임형주는 평소에도 매일 신문을 15개씩 구독하며 해외에 있을 때는 그 나라 신문까지 챙겨볼 정도인 '신문 마니아'다.
지난해 역대 최연소로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가 선정한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에 이어 이번 '리더스 콘서트' 역시 최연소 강연자로 나서게 된 임형주는 음악 외에도 사회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으며 이미 각종 홍보대사와 함께 칼럼니스트 및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에 노무현, 이건희, 안철수, 김태희, 전지현과 함께 선정됨은 물론 음악인 부문 1위 및 선정된 인물들 중 최연소를 기록하였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간한 '청소년을 위한 방송-마음의 문을 열고'에 안철수 박사, 첼리스트 정명화 교수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활동 및 교육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게다가 200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조사한 '청소년이 존경하는 100인' 문화·예술인 부문에서 조수미, 정명훈, 이문열 등과 함께 선정된 것에 이어 2009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대표인물 100인'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강연 소식에 대학생들과 사회 각층의 기대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후문이다.
임형주는 " 신문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훌륭한 선생님이자 좋은 친구다. 이런 신문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라며 강연에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10일 자신의 첫 아시아 통합앨범 '오리엔탈 러브(Oriental Love)'를 발매하였으며 연말에 있을 유럽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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