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일 펼쳐지는 전북-울산(1경기), 성남-인천(2경기), 포항-대전(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41.38%는 1경기 전북-울산전에서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31.93%로 집계됐고, 나머지 26.67%는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대1 전북 승리(15.4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결한 두 팀이 약 5개월만에 갖는 리턴매치다. 울산은 마라냥, 이근호를 앞세워 지난해 아쉬운 준우승에 대한 설욕전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울산은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간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북은 5일간의 휴식 후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동국, 에닝요, 김정우 등 쟁쟁한 공격진을 앞세운 '닥공'축구로 이번 경기에서 선두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항-대전(3경기)전에서는 포항 승리 예상(76.08%)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14.25%), 원정팀 대전 승리(9.69%)가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대0 포항 승리가 20.69%로 최다를 차지했다. 대전은 5일 수원을 잡으며 자신감을 얻었지만, 기본적인 전력에서 포항에 열세다. 단 포항이 오는 16일 AFC 조별예선 최종전인 분요드코르 원정을 대비해 대전전에서는 1.5군으로 나설 수도 있는 점은 베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성남-인천(2경기)전에서는 홈팀 성남 승리 예상이 65.07%로 최다 집계됐고, 무승부(22.54%), 원정팀 인천 승리(12.38%)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2대0 성남 승리(18.3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는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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