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 번째 F1 그랑프리 대회인 2012 F1 스페인 그랑프리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다.
스페인 그랑프리는 현재 대혼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 올해의 특성상 우승자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맥라렌 듀오' 루이스 해밀튼과 젠슨 버튼,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페텔(독일, 레드불), 중국 그랑프리 우승자 니코 로즈버그(독일, 메르세데스)가 우승을 향한 접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꾸준한 성적으로 종합 순위 중상위권에 올라 있는 마크 웨버(호주, 레드불),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터스)도 상황에 따라서 포디움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머신 성능 저하로 고전 중인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는 10만 여 홈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스페인 그랑프리는 3주 간의 시즌 중 테스트 기간 이후에 치러진다. 각 팀들은 테스트 기간 중의 업데이트를 마치고 스페인 그랑프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업데이트의 성패에 따라 이번 대회는 물론 시즌 중반의 판도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그랑프리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시즌 중 테스트 진행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이탈리아 무젤로에서는 시즌 중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 테스트에서는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이 2,3일 차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그로장은 지난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3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스페인에서도 그의 돌풍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또한 페텔과 알론소도 그로장에 이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시즌 중반을 앞두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반면 맥라렌 듀오 버튼과 해밀튼은 무젤로 테스트에 불참했다.
또한 각 팀의 업데이트, 판도 변화 가져올까이다.
스페인 그랑프리는 유럽에서 펼쳐지는 첫 F1 대회다. 이 때에는 3주 동안 각 팀들이 준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3주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이뤄진 업데이트의 성패에 따라 올시즌 그랑프리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있을 세 번의 연습 주행에서는 퍼포먼스 차이가 크게 좁혀진 상위권 5개 팀의 업데이트 효과가 확인될 것이다.
다음으로 뜨거운 예선 승부다.
카탈루냐 서킷은 추월이 매우 어렵다. 그만큼 예선에 대한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0년 동안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는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드라이버가 9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각 팀들은 연습 주행에서 예선에 대한 준비에 더 많은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이고 예선에서는 타이어 관리보다 한 그리드라도 더 높은 그리드를 차지하기 위해 속도 경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알론소가 홈팬 성원 힘입어 두번째 우승을 거두냐이다.
알론소는 10만 여 명 이상이 운집한 카탈루냐 서킷에서 홈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는다. 올해 페라리의 머신 성능 저하 속에서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둔 알론소의 저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최하위권이지만 HRT의 페드로 데 라 로사도 홈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올시즌은 대혼전 양상이다.
2012 F1 그랑프리 초반에는 맥라렌과 메르세데스가 강세를 보였다. 두 팀은 스페인에서도 우승에 도전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맥라렌이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해밀튼(49포인트)이 8위를 기록했고 버튼(43포인트)이 완주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팀과 머신에 대한 자신감은 강하다. 메르세데스는 중국 그랑프리 우승자 로즈버그(35포인트)의 기세가 좋고 슈마허(2포인트)도 계속되는 불운이 따르지 않으면 포디움에 도전할 만한 능력을 갖췄다.
한편 2012 F1 그랑프리는 20개의 대회로 펼쳐진다.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에 열린다.
2012 F1 스페인 그랑프리는 오는 5월 14일 SBS-ESPN을 통해 국내 F1 팬들 안방에 중계된다.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는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바레인 그랑프리를 생중계 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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