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서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PSV에인트호벤 지휘봉을 잡는다.
11일(한국시각) 아인트호벤은 다음 시즌 아드보카트 감독이 팀을 이끌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유로2012이 끝난 뒤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에인트호벤은 경험이 풍부한 아드보카트 감독을 선임한 뒤, 팀의 레전드인 필립 코쿠와 에르네스트 파베르를 코치로 임명해 경험을 쌓게할 것으로 보인다. 2012~2013시즌이 끝난 뒤에는 코쿠와 파베르에게 감독직을 맡길 예정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에인트호벤을 지휘해 한차례 네덜란드리그 우승과 네덜란드컵 우승, 두차례의 네덜란드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에인트호벤은 막바지 부진에 빠지며 3위를 기록,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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