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배두나가 영화 '링'에서 귀신 사다코로 데뷔한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두나는 1999년 개봉한 한국판 '링'에서 사다코 귀신이 자신이라고 털어놨다.
배두나는 "대사 한마디 없이 TV에서 기어 나오는 연기로 데뷔했다. 그게 첫 연기였다"며 말문을 이어 나갔다.
이어 "'링' 촬영 당시가 12월이었는데 우물에서 기어 나와야 했다. 기어 나온 후 서리 낀 잔디를 맨발로 걸어야 해 너무 힘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물 안에서 숨도 못 쉬게 해 서러움에 폭발 "극장에도 안가도 영화도 안보는 소심한 복수를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배두나는 원빈, 박해일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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