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중앙 미드필드 보강에 나섰다. 주인공은 '우디네세의 엔진' 콰드오 아사모아다.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인터넷매체 일 수시디아리오는 맨유가 아사모아를 영입하기 위해 1200만유로(약 177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일 수시디아리오에 따르면 우디네세가 아사모아의 몸값으로 최소 1500만유로(약 222억원)를 원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모아는 1m78-78kg의 크지 않은 체구지만 엄청난 기동력과 파워로 우디네세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수비력뿐만 아니라 정교한 왼발킥으로 공격작업에도 일가견이 있다. 가나 대표로 국제 무대와 세리에A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음에도 나이가 24세에 불과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아사모아를 영입해 중원에 젊음과 힘을 더하길 원하고 있다.
아사모아는 현재 맨유뿐만 아니라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전력 보강에 나선 유벤투스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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