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25)가 미모의 슬로바키아 패션디자이너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현진언론 '자메이카 스타'는 "볼트가 금발의 루비카 슬로박과의 6개월간 짧고 뜨거운 만남을 청산하고 런던 올림픽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볼트의 에이전트 역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올림픽이 6개월도 안남은 시점에서 볼트가 다른 데 정신을 팔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볼트와 세 살 연상의 슬로박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슬로박은 14세 때 캐나다로 이민, 토론토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자메이카 풍광에 반해 2000년부터 자메이카에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슬로박이 모국 신문에 볼트를 인터뷰하면서 올해 초 알려졌고 키스 사진이 유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자메이카 내에서는 "성공한 흑인은 항상 금발의 백인을 사귄다"는 이른바 '백인女 콤플렉스'가 이슈로 떠오르며 볼트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역인종차별적 비판 때문에 두 사람이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세계육상에서 부정출발로 실격했던 볼트는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 불명예를 씻는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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