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맞상대 멕시코가 일본과 모의고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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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3일 '일본과 멕시코 축구협회가 7월 21일 영국 런던서 올림픽팀 간 친선경기를 갖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멕시코는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B조에 한국과 함께 편성되어 있다. 본선 D조에서 스페인, 온두라스와 한 조가 된 일본은 멕시코와의 일전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멕시코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과 스타일이 비슷한 멕시코가 과연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오고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 지 들여다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홍 감독은 북중미-카리브해 예선을 참관하고 왔다. 멕시코의 전력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멕시코전이 주는 무게감은 다르다. 와일드카드까지 포함한 본선용 멕시코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전이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가 임박한 21일에 펼쳐지는 것도 호재다. 마지막 모의고사인 만큼 18명의 선수 대부분을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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