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이영표(35·밴쿠버)가 1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밴쿠버는 13일(한국시각) 미 메사추세스주 보스턴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가진 뉴잉글랜드와의 2012년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경기시작 5분 만에 에릭 하슬리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기선을 제압했으나, 이후 4골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영표는 이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밴쿠버는 3연승을 마감하면서 승점 17에 머물렀다. 지난해 리그 통합순위에서 전체 19팀 중 꼴찌에 그쳤던 밴쿠버는 현재 서부지구 4위, 전체 7위를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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