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에이스 우완 벌랜더(29)가 시즌 4승(1패)을 거뒀다. 오클랜드 타선을 상대로 2안타(홈런 1개)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최근 디트로이트 타선이 주춤하고 있지만 벌랜더는 굴하지 않았다. 타선의 지원과는 상관없이 마운드에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벌랜더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 오코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 2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 팀의 3대1 승리를 따냈다.
벌랜더는 1-0으로 앞선 5회 수비에서 선두 타자 스미스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디트로이트 타자들은 6회 한 점을 달아났다. 벌랜드에 이어 마운드 오른 베노아와 발베르데(7세이브)는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벌랜더의 승리를 지켜주었다. 벌랜더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47로 떨어졌다.
2005년 디트로이트를 통해 메이저리그 데뷔했던 벌랜더는 지난해 최다인 24승(5패)을 기록해 사이영상을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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