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자회견을 했으면 좋겠다."
최강희 A대표팀 감독(53)이 병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박주영(27·아스널)의 입장표명을 권유했다.
최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이 기자회견을 했으면 좋겠다. 스스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17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해야 한다. 선수가 입장 표명을 해 축구 팬들의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탁에 앞서 먼저 팬들의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 최 감독의 생각이었다. "내가 앞으로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기준이랄까. 선수들은 어떤 식으로도 표현해야 한다. 소속팀에서 경기에 못나가는 선수를 뽑으면 법에 어긋나는 것처럼 비춰진다. 예외라는 것이 있지만 본인이 해주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명확한 표현이 오해를 사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를 하면서 선수와 지도자간 싸움을 많이 봐왔다. 외국은 절대 싸우지 않는다. 지도자가 필요하면 선수가 최선을 다하고 희생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단지 선수가 그런 생각이 없고 본인이 최선을 다할 수 없다는 것은 선수와 지도자가 선택해야 할 몫이다. 명확하게 표현을 해야 한다. 팬들이 납득을 할 수 없다면 그 어떤 선수도 절대적일 수 없다"라며 "조금 모자라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선수가 필요하다. 물론 클럽팀과 대표팀은 다르다. 내가 대표팀 감독을 맡고 난 뒤 그런 부분이 퇴색되는 부분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세계 1위 섹시 미녀 축구선수와 결별' EPL 슈퍼스타, '8살 연하' 미녀 모델과 새 사랑 시작 화제...아버지는 축구계 거물
- 4.'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5."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