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꽃미남 스타 4인방이 안방극장에 이어 CF 시장도 점령하고 있다. 김수현, 박유천, 유아인, 송중기로 구성된 싱그러운 20대 초반의 꽃미남 배우 4인방이 안방극장과 CF 시장을 종횡무진하며 대세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는 대세 스타 4인방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해품달에서 '훤 앓이' 신드롬을 낳은 김수현
김수현은 올해 최고 흥행작 MBC '해를 품은 달'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해품달에서 보여준 그의 순애보적인 사랑은 TV를 시청하는 여성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CJ 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광고를 통해 좋아하는 여자의 작은 변화 하나까지 알아 차리는 세심한 로맨티스트로 변신, 한층 스윗해진 김수현을 선보이며 광고 방영 후 여성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쁘띠첼의 광고는 디저트와 여자의 심리를 연결한 '디저트 심리학'이라는 컨셉으로 마치 연애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성적 스토리가 특징적이다.
현재 김수현은 LG 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비욘드, 빈폴 아웃도어, 삼성노트북시리즈9, 엔젤리너스커피, 캐논, 한국야구르트 R&B, 도미노 피자, 카스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면서 광고계의 '제2의 현빈'으로 불리고 있다.
◆젊음의 대표 아이콘 유아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유아인은 최근 SBS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패셔너블함을 선보이면서 젊음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라운관을 넘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젊은 개성을 어필하고 있는 것.
유아인은 얼마 전 문채원과 함께 참이슬 광고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삼천리자전거, 의류브랜드 디아도라와 잭앤질에 광고 모델로 선정돼 차세대 패션의 아이콘으로 급 부상했다.
◆ 특유의 상쾌한 미소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송중기'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세종을 연기했던 꽃미남 송중기는 매력적인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단번에 스타로 떠올랐다. 송중기는 특히 음료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모델로 발탁돼 특유의 상쾌한 미소와 함께 숨겨왔던 터프한 모습을 선보여 젊은 층들 공략에 나섰다.
송중기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서울우유, 롯데리아, 스포츠 브랜드 HEAD, 센트롬, 토니모리의 광고모델로도 줄줄이 발탁돼 가장 핫한 CF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 부드러운 미소와 외모를 겸비한 '박유천'
현재 SBS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유천은 가수 출신 연기자답게 부드러운 목소리와 미소로 여성소비자들을 자극하면서 광고계에서 서서히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라면 브랜드 기스면은 달콤한 멜로디와 함께 박유천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외식브랜드 블랙스미스, 아이스티 Tio, 닌텐도 wii, 펜잘큐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여심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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