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맨유는 대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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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들이 뽑은 베스트11에 맨유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전 세계 30만 명의 팬들이 투표한 베스트 11은 15일(한국시각) EPL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팬들이 뽑은 판타지팀과 전문가들이 뽑은 판타지팀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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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은 판타지팀에는 맨유 출신이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총 3명이다. 200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맨유에서 각각 22시즌과 18시즌을 소화한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은퇴한 게리 네빌과 네마냐 비디치가 뽑혔다. 골키퍼 부문에 1991~1999년까지 맨유의 '황금멤버'였던 피터 슈마이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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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뽑은 베스트 11에는 7명이 포함됐다. 호날두를 비롯해 스콜스, 긱스, 네빌, 슈마이켈 등이 뽑혔다. 여기에 로이 킨과 리오 퍼디낸드가 선정됐다.
최전방 공격수 부문에는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팬들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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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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