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강 혁을 품에 안았다. 신기성과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전자랜드는 FA(자유계약선수) 원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인 15일 강 혁(36)과 보수 2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전자랜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1-2012시즌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연장 접전 등 치열한 경기에서 큰 공헌을 했다"며 "베테랑 선수임에도 성실함과 모범적인 자세로 팀을 이끈 강 혁은 2012-2013시즌에도 문태종(37)과 베테랑 듀오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FA로 풀린 신기성(37)과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구단 측에서 재계약을 포기한 경우 보수 30위 이내 선수 영입 시 보상을 해야하는 규정에서 자유로워진다. 신기성은 조건없이 다른 팀으로 갈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는 강대협 박광재 임창한과도 재계약 포기로 협상을 마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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