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외야수 장기영이 지난해까지 기록했던 개인 통산 홈런을 올시즌 29경기 만에 넘어섰다.
장기영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올시즌 4호 아치였다. 지난 시즌까지 장기영의 통산 홈런은 4개. 2010년 1개, 지난해 3개를 터트렸다.
장기영은 롯데 선발 사도스키의 초구 높은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2회초 넥센 김민우에게 만루홈런을 내준 사도스키는 장기영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이택근에게 안타를 맞은 후 강판됐다.
부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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