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두산은 15일 잠실 한화전서 타선의 집중력과 상대의 결정적인 실책 4개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11대8의 역전승을 거뒀다. 두 번째 투수로 나간 정대현은 4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선두였던 SK가 LG에 패하면서 두산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후 김진욱 감독은 "초반에 점수를 많이 줬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대현이의 호투에서 비롯됐고, (홍)상삼도 잘 던져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화 한대화 감독은 "결정적인 실책 때문에 경기를 이길 수 없었다"고 짧게 말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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