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타자들은 신바람을 내고 있고, 투수들은 연일 호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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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5일 롯데전 9대2 대승에 이어, 16일 8대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15일에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3개로 7점을 뽑더니, 16일에는 '땜빵 선발' 김영민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넥센은 2008년 팀 창단후 처음으로 5월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김영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처럼 던지면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어 "팀공격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는데, 내일 당장 못칠수도 있는 게 타격이다. 어제와 오늘 같은 타격감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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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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