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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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1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대마초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989년 이승철은 대마초 흡연으로 5년간 방송 정지를 당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수감도중 매니저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변호사를 사도 모자를 마당에 진짜 슬펐다"며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직접 발품을 팔아 계약을 따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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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마초 합법화 운동에 대해 이승철은 "대마초 합법화 서명운동은 말도 안 된다.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물질이고 후손에게 절대 물려줘서는 안 된다"며 강조했다. 그는 "나처럼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서명을 받으러 온다. 내 아이가 대마초를 흡연한다고 생각해보라"며 "실수는 인정한다. 당시 뮤지션들 사이에서 어두운 유행이었고 호기심으로 했던 것이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 했다.
또한 이승철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알몸검사를 당했던 사실을 밝히며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지금은 난 담배도 안 핀다"며 "그 때 경험이 초석이 돼 지금 열심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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