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4톤 살수차가 동원된 빗속 촬영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는 지현우(김붕도 분)가 지난 두 달간의 기억을 잊어버리게 된다.
부적으로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갔던 그는 자객에 의해 부적이 찢어지면서 기억을 잃게 된 것. 뿐만 아니라 부적이 찢어지는 순간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는 유인나(최희진 분) 역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지현우에 대한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울 예정이다.
특히 한 달 뒤 지현우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 장소에서 애절하게 기다리던 유인나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고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는 장면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연출돼 기대를 모은다.
4톤 살수차가 동원된 이 장면에서 유인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채로 4시간이 넘는 촬영을 거뜬히 소화해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더욱이 빗속에서도 돋보이는 유인나의 여신미모와 함께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김영규 프로듀서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애절한 로맨스가 아름다운 영상미로 더욱 애틋하게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그간 애교 넘치는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유인나의 감정 연기가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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