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남녀노소 다이어트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엔 문신제거의 철로도 불린다. 대중화된 문신시술로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 미용을 위한 눈썹 문신이나 기념 문신 등이 한몫 거들었다. 그러나 순간적인 판단으로 결정한 문신이 나중에는 지저분하거나 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피부표피층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시술 후에는 흉터가 남지 않는 문신제거 시술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Q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인 '스펙트라레이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문신이나 타투 제거할 수 있다. 유종호 연세 차앤유 피부과 대표원장은 "스펙트라레이저 시술의 가장 큰 특징은 주위피부조직에 열적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지우고자 하는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 치료효과를 높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속눈썹 문신의 경우는 자칫 레이저가 안구를 해칠 수 있어 전문의 시술을 받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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