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대화 감독이 박찬호의 호투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화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박찬호의 호투를 앞세워 5대1로 승리하며 모처럼 2연승을 달렸다. 잠실구장 첫 등판인데다 2만7000명 만원관중이 몰렸지만, 박찬호는 흔들림없이 7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한 감독은 경기후 "박찬호가 오늘 마운드에서 잘 버텨줘서 이길 수 있었다. 투타에서 오늘 선수들이 잘 해줬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두산 김진욱 감독은 "이용찬은 지난 경기에 이어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과 피칭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 실책이 아쉬웠는데 이러한 부분을 풀어나가야 진정한 강팀이 될 수 있다. 내일부터 LG 3연전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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