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경찰, 18일 고영욱 구속영장 검찰에 넘겨. 추가 피해자에 대해서는 "신빙성 상당"

by 이정혁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15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의해 재소환된 고영욱은 오후 1시 40분에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2팀에 자진 출두했다. 고영욱은 이날 고개를 숙이고 착잡한 표정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2.05.14/
Advertisement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신청됐다.

Advertisement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넘겼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9일 서울서부지검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9일만에 다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그동안 보강수사에 집중해왔던 경찰은 고영욱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좀 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한편 경찰은 3명 이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신빙성이 있다는 입장을 내 놓았다.

한 매체는 서울 유명대학의 교수가 10대의 성폭행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심층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고영욱에게 성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 2명이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대학 교수의 말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쪽에 아직 신고가 접수되진 않은 상태다"며 "현재로선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다. 그쪽(추가 피해자)이 우리쪽에 사건을 접수한다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