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22·넥슨)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2주 연속 우승을 가시권에 뒀다.
김비오는 19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에서 끝난 SK텔레콤 오픈(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허인회, 주홍철, 아마추어 김시우 등이 속한 2위 그룹(11언더파)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지난주 매경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비오는 원아시아 투어로 열려 국내외 쟁쟁한 선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서도 2주 연속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경주(42·SK텔레콤)는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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