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투지와 정신력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두산이 19일 잠실 LG전에서 0대4로 영봉패당하며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한때 1위를 달렸지만, 어느새 4연패에 빠지며 속절없이 추락했다. 최근 3경기서 1득점-2득점-무득점했다. 타선의 침묵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경기가 끝난 뒤 두산 김진욱 감독은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내일은 투지와 정신력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한 LG 김기태 감독은 "투수와 타자 모두 압도적이었다. 완벽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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