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수퍼액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홀리랜드'의 동호가 '최강 권법가'에 도전하며 리얼 격투 액션의 완전판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홀리랜드'에서 주인공 강유 역을 맡아 복싱의 기본기인 원 투 스트레이트만을 무기로 거리의 불량배들과 싸워왔던 동호는 회가 거듭되는 동안 복싱뿐만 아니라 유도, 태권도, 레슬링의 강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각 격투기의 기술을 습득하며 한 단계씩 레벨을 높여왔다. 그 과정에서 동호는 '불량배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어느덧 누구도 쉽게 함부로 할 수 없는 '만렙'(최고의 레벨을 뜻하는 신조어)의 경지에까지 오르게 됐다.
19일 최종회에선 동호 앞에 '끝판왕'격인 '최강의 권법가'가 등장하며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강초회' 회장 오민기(이희석)는 상호(성웅)의 동생인 상미(주다영)를 납치하고 권법가를 내세워 그와 싸움을 시킨다. 하지만 비겁한 술수에 당한 상호는 결국 대결에 패배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강유(동호)가 상호의 뒤를 이어 최강의 권법가에 맞서 최후의 일전을 치르게 된 것.
'홀리랜드' 최후의 승부인 만큼 그동안 펼쳐졌던 그 어떤 대결보다도 리얼하고 화끈한 액션이 숨가쁘게 벌어질 예정. 이를 위해 동호는 복싱, 유도, 태권도, 레슬링 등 그 동안 익혀온 모든 격투기 기술들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수퍼액션 관계자는 "마지막회에 등장하는 권법가는 강유가 그 동안 거리에서 만났던 불량배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캐릭터"라고 밝히며 "이제는 거리의 최강자로 거듭난 동호가 마지막 '끝판왕'을 상대로 펼칠 최고의 액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홀리랜드'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 연재되며 360만부 이상 판매된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8%, 평균 시청률 1.25%(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수퍼액션, 채널CGV 합산)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종회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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