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가 올림픽예선 첫 경기서 쿠바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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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전 첫날 경기서 '북중미 강호' 쿠바에 3대0(25-19, 25-23, 25-2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김연경과 황연주 좌우 쌍포를 앞세워 쿠바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김연경과 황연주는 나란히 16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쿠바를 9년만에 꺾는 감격을 누렸다.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손쉽게 1세트를 따낸 한국은 막판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2세트마저 가져왔다. 한국은 전의를 상실한 쿠바를 상대로 3세트마저 따내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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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일 '세계 최강' 러시아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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