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극 '빅'에서 공유와 이민정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연기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공유와 이민정이 함께 있는 장소는 친구 결혼식장으로 시크한 수트를 입은 공유와 캐주얼한 모습의 이민정의 상반된 모습에서 이들의 만남에 어떤 사연이 숨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촬영 된 공유와 이민정의 운명적인 첫 만남은 어리버리 천하쑥맥 여교사 길다란(이민정)이 신부 부케를 들고 뛰어들어오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이는 임용고시를 위해 부케 아르바이트를 하는 길다란의 과거 모습. 하객들로 꽉 찬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 혹여 부케가 망가질까 머리 위로 높이 부케를 들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길다란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공유)가 타고 있다. 길다란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윤재는 그의 부케를 살짝 올려주기도 한다.
평소 '빅' 촬영장에서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였던 공유가 선보인 시크한 수트 패션은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진정한 수트 패션 종결자로 돌아온 공유와 활달한 캐주얼 룩을 선보인 이민정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하며, 앞으로 이들이 달콤한 로맨스에 이어 결혼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다음 달 4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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