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울릉도 여행을 편한하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묵호-울릉 간 초대형카훼리 여객선이 취항했다. 대아고속해운(회장 황인찬)에 따르면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여객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전천후 운항이 가능한 초대형카훼리 여객선 썬플라워2호를 투입키로 했다.
대아고속은 지난 2월1일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 내항여객운송사업 증선 신청을 하고 계류안전성 평가 및 선박조정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4월26일 정식 인가를 받고 5월5일 묵호-울릉 항로에 취항한 곳이다.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가 취항함으로써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률이 낮아졌으며 특히 차량 선적이 가능해 차를 가지고 울릉도로 들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화물 수송으로 인한 울릉도서민의 생활 안정과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원활한 여객수송과 여객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수송능력의 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아고속해운 관계자는 "썬플라워2호는 4600톤급 길이 70.81m 여객정원 805명, 차량 50대와 다량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여객선으로 울릉도 개항이후 가장 큰 여객"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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