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동반성장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동반성장 종합 지원시스템 '윙크(WinC)'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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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와 기업신용 정보업체인 나이스디앤비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SK텔레콤 1, 2차 협력사들간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윙크는 1차 협력사들에게 2차 협력사 결제를 위한 금융 지원, 협력사간 대금지급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기 쉬운 2차 협력사들의 권익 향상을 꾀했다는 게 특징. SK텔레콤은 계약 체결 기업(1차 협력사)에 신용을 보증하고 IBK기업은행은 이 계약을 바탕으로 기업신용이나 담보, 보증수수료 부담 없이 자금을 제공해 해당 기업이 2차 협력사에 자재 구매 등을 위한 자금을 즉시 현금 결제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300여 공사 업체들을 대상으로 윙크 시스템에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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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윙크 도입을 통해 (SK텔레콤의) 협력사 간 자율적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로 동반성장 문화 확립에 앞장서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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