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이 슈퍼6000 클래스 시즌 두번째 경기서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인제오토피아의 용병 다카유키 아오키(일본, 한국타이어)는 19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주, 5.615km)에서 펼쳐진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최고종목인 슈퍼6000(6200cc·425마력) 부문에서 2분17초498의 기록으로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2위는 개막전 우승자이자 팀동료인 김동은이 선두에 0.258초차로 뒤를 이었다.
아오키는 지난 개막전에서 경주차 세팅을 완료하지 못해 리타이어 하는 등 부진한 경기를 치른 반면 이번 2전 예선에서는 정상급 드라이버답게 보란 듯이 깔끔하게 예선 1위에 올랐다.
CJ레이싱팀 김의수는 선두에 1.076초 뒤진 3위에 그쳐 2회 시리즈 챔피언답지 않게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국제드라이버 출신 황진우(발보린)는 2분19초213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올해 슈퍼6000 클래스에 첫 출전한 박상무(CJ레이싱)와 하이원 레이싱팀 최종석은 각각 5, 6위에 머물렀다.
이레인 레이싱팀 박형일은 선두에 2.488초차로 예선 7위를, 슈퍼스포츠의 김범훈은 5.655초차로 예선 최하위를 기록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최고출력 425마력이 넘는 괴력의 스톡카 레이스로 최고속도 300km/h를 자랑한다. 이날 예선 경기는 맑은 날씨속에 오후 14시 20분부터 30분간 치러졌다.
이날 CJ레이싱팀와 인제오토피아, 이레인, 발보린, 슈퍼스포츠, 하이원 등 6개팀에서 총 8명의 드라이버가 예선에 나섰다. 하이원 레이싱팀은 이날 처음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슈퍼6000 2전 결승은 내일(20일) 오후 13시부터 스포츠케이블방송 MBC스포츠+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정은지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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