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가 제네시스 쿠페를 누르고 개막 2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는 19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주 5.615km)에서 펼쳐진 2012 헬로우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엑스타GT 클래스(2000cc 터보장착. 금호타이어) 예선 경기에서 2분26초323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개막전에 이어 2연속 예선 1위다. 예선 2위는 팀동료 김진표가 0.488초차로 뒤를 이었다.
쉐보레 크루즈를 몬 이재우는 지난 개막전에서 2.0 제네시스 쿠페를 몬 유경욱(EXR팀106)에게 우승을 내주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이번 2전 예선에는 1,800cc 크루즈로 2000cc 제네시스 쿠페를 압도하며 김진표와 함께 1,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선두와 0.598초차 뒤진 정연일(EXR팀106, 젠쿱)이 개막전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씻었다. 4위는 1.297초차 뒤진 안석원(CJ 레이싱, 젠쿱)이, 5위는 1.404초차 뒤진 개막전 우승자 유경욱(팀106, 젠쿱)이 차지했다. 류시원은 선두와 2.134초 뒤져 예선 6위를 기록하며 마지막으로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개막 2연속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재우는 "개막전과 2전 두 경기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해 기쁘지만 내일 결승때 타이어 운영을 잘해야 하는 등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엑스타GT 클래스는 배기량 2000cc, 최고출력 300마력으로 크루즈와 제네시스 쿠페 양대 브랜드 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예선 경기는 맑은 날씨 속에 오후 14시 20분부터 30분간 치러졌으며 쉐보레, CJ, EXR팀106 등 3개팀에서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엑스타GT 클래스 2전 결승은 내일(20일) 오후 13시부터 스포츠케이블방송 MBC스포츠+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정은지 대학생기자(경기대)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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