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박지성 자선경기'의 카메오는 배우 송중기로 결정됐다.
박지성재단은 22일 오후 8시부터 태국 방콕의 시암 센터에 차려진 특설무대에서 '제2회 아시안드림컵'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재단은 23일 태국 SCG 무엉텅 경기장에서 태국리그 올스타들과 맞대결을 펼칠 20명의 '박지성과 프렌즈'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명단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스타 안정환 송종국 이을용 등이 포함됐다. 또 "박지성을 평생 모시겠다"던 '인민루니' 정대세도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선수들 중에는 박지성의 맨유 동료 리오 퍼디낸드가 눈에 띈다. 또 일본 교토상가 시절 닮고 싶다던 미우라를 비롯해 미야모토, 판즈이, 고펑, 세후이, 다리오 시미치 등 은퇴선수들이 출전하게 된다. 모교인 명지대 후배와 태국 TTM 치앙마이에서 뛰고 있는 원유현 골키퍼도 포함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멤버인 이천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관심을 모았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중에서는 배우 송중기가 낙점됐다. 송중기는 미드필더로, 배번 15번을 부여받았다. 이날 팬들은 송중기가 나오자 괴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송중기는 "딱 한달전에 이곳에서 인사를 드렸는데 기억이 좋았다. 축구선수들의 팬이다. 초대됐다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뛸 수 있는 기회를 1분이라도 주신다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송중기는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렸던 제1회 자선경기에는 동방신기 시아준수가 깜짝 출전으로 팬들을 놀래켰다. 시아준수는 FC MEN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미디어컨퍼런스의 열기는 뜨거웠다. 100여명이 넘는 태국 취재진들과 '박지성과 프렌즈'를 보기 위해 몰려든 1000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뜨거운 호응을 직접 실감한 박지성은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출전할 준비가 됐고 즐겁게 뛰겠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태국선수들과 한번도 경기를 해보지 않았는데 기대가 되고 최대한 경기를 즐기도로 하겠다"고 했다.
방콕=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세계 1위 섹시 미녀 축구선수와 결별' EPL 슈퍼스타, '8살 연하' 미녀 모델과 새 사랑 시작 화제...아버지는 축구계 거물
- 4.'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5."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