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요즘 장난아니다. 잇달아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인 닛산이나 혼다가 볼 때는 부러울 뿐이다.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GS에 이어 최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RX350'. '새로운 렉서스 신화를 잇겠다'는 이 모델은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그릴'의 패밀리룩을 족용했다. 역사다리꼴 상부 그릴과 여덟 팔(八)자 형태로 펼쳐진 하부그릴을 일체화한 '스핀들 그릴'은 강인한 첫인상을 만들어준다. 또한 신형 GS와 마찬가지로, 화살촉 모양의 L자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도 공격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최근 시승은 인천 하얏트리젠시 일대를 도는 3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SUV임에도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듯 소음이 심하지 않았다.
주행 성능도 만족스러웠다. 시속 100km까진 가볍게 넘어가고, 170km 정도까진 큰 무리가 없는 듯 했다. 신형 RX350의 최고출력은 277마력, 최대토크는 35.3kg·m이다.
전반적으로 주행감은 묵직한 편. 코너를 돌 때도 안정적이었다. 바퀴의 속도, 회전각도 등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해 전륜과 후륜의 토크비를 자동으로 배분하는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기 때문이라는 관계자 설명에 절로 수긍이 됐다.
올뉴 RX350 개발을 총괄한 카츠다 타카유키 수석 엔지니어는 "구형 대비 바디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스티어링에 대한 차량 반응을 더욱 세련되게 세팅했으며, 서스펜션과 각종 주행제어장치를 최적으로 튜닝하기 위해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시험 주행을 거듭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한국토요타는 올뉴 RX 350의 국내 판매가격으로 구형보다 낮은 수준을 책정했다. 앞서 구형을 구입했던 사람들이라면 억울할(?) 일이지만, 이 새 모델의 출시를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귀사 솔깃 할 일이다. 올뉴 RX 350 수프림은 5550만원이다. 이그제큐티브가 7300만원이다. 구형 대비 각각 940만원 및 590만원 인하됐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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