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풀백 보강을 노리는 맨유가 오랜 타깃이었던 레이튼 베인스(에버턴) 영입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은 에버턴의 회장 벨 켄트라이트와 베인스 이적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 자리서 1200만파운드(약 221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베인스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에버턴은 적어도 1500만파운드(약 276억원) 이적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오랜동안 베인스의 영입을 노렸다. 베인스는 수준급의 수비력과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잉글랜드 최고의 왼쪽 윙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은 시즌 막판 실뱅 디스탱으로 왼쪽 풀백에 기용하며 베인스의 이적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모예스 감독은 베인스를 이적시켜 선수 영입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뜻을 구단에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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