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김현수, 손시헌의 홈런포 2방을 앞세워 리드를 잡아나갑니다. 사실 경기 전 김진욱 감독은 팀 홈런이 좀처럼 늘지 않는 것에 대해 "언젠가는 터지지 않겠느냐"며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IA와 함께 12개의 홈런으로 꼴찌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에서 감독의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하고 있네요. 14개가 되며 넥센 강정호의 개인 홈런수인 13개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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