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대표팀 미드필더 우사미 다카시(20)가 호펜하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호펜하임은 2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사미를 1년 간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감바 오사카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된 우사미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방출된 상태였다. 호펜하임은 감바 오사카로부터 우사미를 임대하는 대신 한 시즌을 치른 뒤 완전 이적시킬 수 있는 옵션을 달아 놓았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호펜하임이 감바 오사카에 30만유로(약 4억원)의 임대료를 지불했으며, 1년 뒤 완전 이적시 이적료는 300만유로(약 44억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한 시즌 더 분데스리가에 남게 된 우사미는 출전시간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우사미는 "분데스리가에서 성공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안된다. 호펜하임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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