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루이스 판 할 감독(60·네덜란드)이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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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각) 리버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판 할 감독이 리버풀의 새 사령탑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이 판 할 감독과 접촉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명장 중 한 명이다. 아약스와 AZ알크마르(이상 네덜란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을 거치면서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약스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1995년)와 유럽축구연맹(UEFA)컵(1992·현 유로파리그), UEFA수퍼컵(1995년), 인터콘티넨탈컵(1995년·현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명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0년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섰으나, 인터 밀란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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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는 젊은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방안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헨리 구단주기 판 할 감독이 리버풀의 리빌딩을 이뤄낼 적임자로 판단해 협상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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