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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줄줄이 탈락

by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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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이변이 연출됐다. 역대 챔피언들이 64강에서 대부분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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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GC에서 열린 이 대회 64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양수진(21·넵스)과 2010년 챔피언 이정민(20·KT)가 각각 김초희(20·요진건설)와 김수연(18·넵스)에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양수진은 2홀을 남기고 4홀차로, 이정민은 4홀을 남겨두고 5홀이나 뒤지며 줄줄이 탈락했다. 초대 챔피언 김보경(26·던롭) 역시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역대 챔피언들만 이변의 희생양이 된 것은 아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최혜용(22·LIG 손해보험)과 김혜윤(23·비씨카드)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 등도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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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해 상금왕 출신으로 1번 시드를 부여 받았던 김하늘(24·비씨카드)과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자영(21·넵스), 이예정(19·에쓰오일) 등은 2라운드에 무난히 진출했다.

2주 연속 컨디션이 상승세인 김자영은 "지난주 우승 이후 쉴 시간이 없어 피로가 쌓여있다. 체력 관리에 신경쓰고 샷감을 잘 체크해 내일은 후반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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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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