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71)의 은퇴시점은 언제일까.
퍼거슨 감독은 1986년 11월부터 맨유의 지휘봉을 잡아왔다. 그런데 26년간 이끌어 온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의 오랜 친구인 데이브 웰란 위건 구단주는 내년시즌 퍼거슨이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했다.
퍼거슨은 자신이 70세를 넘기던 때 3년 정도 맨유 사령탑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건강이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주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전 코피가 멈추질 않아 구급차를 차고 병원으로 이동해야 했다.
웰란 구단주는 "내년시즌이 퍼거슨의 은퇴시즌이 될 것이다. 압박이 얘기해주고 있다. 그동안 퍼거슨은 너무 오래 정상에만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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